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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사건 성폭력 추행 추가 폭로 반박 내용 진실 학폭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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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사건 성폭력 추행 추가 폭로 반박 내용 진실 학폭 모든 것

수많은 논란에도 최선을 다하는 실력 축구를 향한 진심으로 모두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감동을 주었던 기성용 선수

 

갑작스럽게 터지며 연일 계속되는 폭로 그리고 반박으로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기성용 선수 성폭행 학폭 논란 사건

 

기성용 사건의 시작 부터 허위증거 확산에 이어 기성용 결백을 이야기하는 20년전 축구를 함께했다는 동문의 추가 증언 내용까지 있는 2021년 3월 1일까지 상황을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기성용 성폭행 학폭 사건 폭로 최초 시작

2021년 2월 24일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기성용 성폭행 학폭 사건의 시작

2000년 전라남도의 한 초등학교에서의 학폭 성폭행 폭로

 

 

힘 없고 약했던 두 명의 후배 선수에게 치욕적인 성폭행과 지속적인 폭행을 가했던

 

두 명의 선배 선수의 충격적인 가해 사실

 

동성의 후배들에게 구강성교 까지 가해했다던 폭로

 

선배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감당할 수 없는 폭행이 가해졌기에 그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는 폭로

 

역대 최고의 학폭 사건으로 인지될만큼 충격이었습니다. 

 

 

 

 

 

기성용 성폭행 사건 피해자 대리인 박지훈 변호사

기성용 성폭행 사건 피해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담당 변호사로 공식 입장을 밝힌 박지훈 변호사

 

이전 빙상계 미투 심석희 선수 대리를 맡으며 알려졌던 박지훈 변호사

 

"피해자들은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때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며, 

"짐승과도 같은 가해자들에게 과연 배려라는 것이 필요할까 싶지만 깨우칠 기회를 주자는 게 피해자들의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성용 성추행 사건 피해자 대리인 박지훈 변호사 측 공식 입장

피해자들은 박지훈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한 후 협의 끝에 폭로전을 시작했음을 알렸습니다.

 

 “2000년 1월~6월 사이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에서 일어났다."

 

"당시 6학년이던 가해자 A와 B는 5학년이던 피해자 C와 D를 불러내어 구강성교를 강요했다."

 

"C와 D는 울면서 A와 B 선배의 요구에 응해야만 했다”

 

 


특히 가해자로 지목된 A, B에 대해

 

 “A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플레이어, B는 모 대학에서 교단에 서고 있는 외래교수"

 

 

오직 단순사과를 바란다며 가해자를 연상하게 했던 설명들은 가해자 A를 기성용 선수로 인지하게 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공소시효도 지나버린 이 사건을 단순 사과를 받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협의를 거쳐 폭로전을 시작했다는 것이 그들의 핵심 이었습니다.

 

 

 

 

기성용 선수 에이전트 FC서울 공식입장 성폭력 폭로 사실 반박

폭로전이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상황에서 신속하게 입장을 내놓은 기성용 선수 소속 구단 FC 서울 측의 공식 입장  

 


"관련 사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구단 측의 공식 입장   

"허위 사실이며 법적 대응하겠다" 입장을 밝혔던 기성용 소속사 에이전트

 

 

 

 

 

 

기성용 선수 성추행 폭로 피해자가 오히려 가해자라는 반전 

폭로전 시작 당일인 2021년 2월 24일 매체 보도를 통해,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라고 지목된 C와 D가 오히려 중학교 진학 이후 성폭력 가해자로 

충격적인 학폭 가해로 강제전학을 당하는 등 처벌을 받았었다는 사실이 확인 보도 되며 사건이 반전 되었습니다.


 

 

 

 

기성용 선수 직접 강경 대응 입장 발표

폭로전이 시작되었던 다음날인 2021년 2월 25일 강경 대응 입장을 발표했던 기성용 선수

 

긴말 하지 않고 결코 그러한 일이 없다며 가족들 또한 너무 힘들어 하기에

축구인생을 걸고 강경하게 법적 조치를 하겠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성용 사건 피해자 부담 및 기성용측과의 통화 회유 사실 고백

2월 25일 오후 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피해 폭로자들은 현재 축구계에 자신들의 신상이 

완전히 노출된 것에 대해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녹취록으로 공개된 자료에서는

"너무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 앞으로 축구 관련 일을 하지 못할 것 같다."

"1층짜리 건물이 63빌딩을 건드린 것 같다"  

 

 

피해자로 주장하는 C,D 그리고 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 세사람은 1주일 전부터 폭로를 준비했지만

폭로 직후 본인들의 신원이 노출되자 큰 부담으로 더 이상 폭로를 이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기성용 선수 측이 회유를 원환다는 통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통화했던 기성용 선수측은

 

"일단 (폭로가) 오보였다는 기사를 먼저 내고 그 다음에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

"그럼 사과할 건 다 사과하겠다."라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성용 사건 박지훈 변호사 재차 반박 추가 폭로 

다음날인 2021년 2월 26일 또 다른 모습으로 충분한 증거를 기반으로 한 추가 폭로를 예정했다는 박지훈 변호사 측의 공식 입장

 


피해자들의 중학교시절 가해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도 이번 기성용 사건의 가해 사실에 집중해 달라던 박지훈 변호사측 공식 입장을 정리해보면

 

 

 

 

"기성용 선수가 C와 D에게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에 관한 충분하고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 증거자료들은 기성용 선수의 최소한의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해, 선수 본인 또는 소속팀 이외에는 
제출하지 않을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

 

"다만 현재와 같은 기 선수 측의 비도덕적 행태가 계속된다면 부득이 공개하지 않을 수 없음을 알려 드린다"

 

 

 

"오로지 가해자들로부터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고 싶었던 것 하나라며 수 십 년간 겪어왔던 고통을, 

가해자들의 진정어린 사과로 조금이나마 보상받고 싶을 뿐인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기성용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의 허위 증거 

2021년 2월 26일 SBS 뉴스보도를 시작으로 2021년 2월 27일 지금까지 연이어 계속 확인되는 사실들로 확산되고 있는 기성용 사건 피해자들의 허위 폭로라는 증거 사실들

 

 

정확한 시간 장소까지 기억하고 있다던 그들의 주장과 다른 어긋남

 

 

 

기성용측의 회유 통화 당사자가 사실은 기성용과는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C,D의 지인 이었다는 사실

 

C,D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자 기성용측과 C,D 사이에서 중개자 역할을 했다던 그의 진실 고백

 

 

 

 

기성용 성폭력 사건 증거 내놔라 VS 증거 공개 하겠다

2021년 2월 27일 초유의 관심사였던 전북과 서울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공식 개막전의 기성용 경기 출전

 

공식 개막전 출전으로 모습을 보였던 기성용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자청해 다시 한번 결백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증거를 내놓으라고 주장했습니다.

 

"(성폭력 의혹은) 저와는 무관한 일이며, 절대로 그런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폭로자의) 모든 주장에 대해 저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증거가 있으면 빨리 증거를 내놓기를 바랍니다. 왜 증거를 얘기 안 하고 딴소리하며 여론몰이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미 성폭행범으로 낙인이 찍혔습니다. 더 이상 뒤에 숨고 싶지 않고 당당하게 이 일에 대해서 해결하고 싶습니다"라며 강경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한 협박과 회유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한 기성용은

 

"피해자 쪽에서 조용히 만나서 사과를 받고 끝내고 싶다는 내용을 전달 받았습니다."

 

"저는 사과할 게 없고, 미안할 것도 없습니다"라고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피해 사실을 일관되게 주장하는 박지훈 변호사측 역시 증거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지훈 변호사는 기성용의 기자회견 직후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 조만간 증거 전체를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성용 20년 동문 추가 증언 내용 전문

2021년 3월 1일 기성용 결백을 주장하는 동문이 20년만에 연락을 통해 추가증언 하며 또다시 사건의 진실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성용은 지난 기자회견에서 "20년 동안 연락 안 하던 친구들이 먼저 연락해와서 돕겠다고 합니다. 제가 만약 가혹행위를 했다면 왜 이들이 저에게 연락하겠습니까. 당시 상황에 대해 증언해 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일간스포츠 인터뷰에 응한 A가 그 중 하나 입니다.

 

기성용 결백을 증언한 동문 A는 초등학교 축구부에서 함께 합숙한 사이 입니다.

 

이미 축구계를 떠났고 초등학교 시절 함께 축구한 동문일 뿐 아무 사이가 아니라는 A는 기성용의 연락처도 몰라 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 하며 20년 만에 기성용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번 기성용 성폭력 사태는 없었다고 '확신'했습니다.

 

다음은 추가 증언 내용을 정리한 내용 전문 입니다.

"나는 기성용과 고발자 측 모두와 친분이 없다. 초등학교에서 함께 합숙하면서 지냈던 사람들이다."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산 사이가 아니다. 이쪽 편도 아니고, 저쪽 편도 아니다. 나는 진실 편이다. 진실 하나만 가지고 말하겠다."  

털어놓기까지 고민도 많았다는 A.  

"같이 합숙을 한 사람으로서 관심이 갔지만 처음에는 모른척 하려고 했다."

 

"그런데 기사 내용을 보니 너무나 경악스러웠다. 폭로자들이 거짓말을 계속했다. 사실 나는 일반인이고 힘도 없다. 솔직히 잘못 끼어들어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렵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진실을 말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나서지 않으면 억울한 사람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20년 전 합숙 상황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숙소 생활을 처음 해봐서 기억이 생생하다. 초등학생이었지만 짜여진 스케줄로 움직였다."

 

"대부분 훈련을 오후에 1번 했고, 새벽 운동이 있으면 2번 했다. 6시 정도에 훈련이 끝났다. 씻고, 저녁을 먹으면 7시가 넘어간다. 8시부터는 발표 시간이 있었다."

 

"숙소에서 둥글게 앉아서 한 명 씩 훈련에서 잘한 점, 잘못한 점 등을 말했고, 앞으로 축구를 어떻게 해야한다는 등의 발표를 했다. 끝나면 9시가 다 됐고, 이때부터 10시까지 1시간은 무조건 공부를 해야 했다. 공부를 하기 싫으면 앉아서 책이라도 읽어야 했다. 공부 시간이 끝나면 TV를 잠깐 보고 모두 잠이 들었다. 모든 스케줄은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수시로 감독했고, 우리들은 딴짓을 할 수 없었다." 

생생한 기억은 이어졌습니다.

"정확하게 기억하는 건 선수들이 일탈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없었다는 점이다. 모두가 눈에 들어오는 곳에 있었다. 이런 공간과 구조, 시스템에서 누구도 이탈할 수 없었다."

 

"감독님이 엄했다. 어린 마음에 정말 무서웠다. 모든 선수들이 그랬다. 때문에 일탈 자체를 할 수 없었다. 학교 앞 문방구에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통제를 받았다."

'소원 수리'는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핵심 장치였다고 합니다.

"감독님이 갑자기 모이라고 한다. 그러면 우리는 다 알았다. 소원 수리 시간이다. 그 시간이 정해진 것이 아니다. 일주일에 2번, 3번 정도 있었다. 소원 수리에는 모든 잘못이 나왔다.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나왔다."

 

"모두가 직접 당한 피해뿐 아니라 보고, 들었던 피해도 소원 수리에 적었다. 쓰지 않으면 안 됐다. 무조건 써야 했다. 욕만 해도 감독님에게 엄청 혼이 났다. 이로 인해 선배들도 행동을 조심했다."

즉. 누구 하나 이탈할 수 없는 스케줄, 엄격한 감독 그리고 소원 수리까지. 만약 성폭력이 일어났다면 누군가는 보고, 듣고, 알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폭력을 당했다는 이들을 제외하고 함께 합숙했던 이들 중 그 누구도 기성용의 성폭력을 보거나, 듣거나, 알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축구부 모두의 눈과 귀를 피해 이런 경악스러운 성폭력을 저지를 수 있는 가능성이 0%라 판단했기에 A가 확신 하는 이유입니다. 


"기성용의 성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 확신할 수 있다. 당시 시스템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본 사람이 한 명도 없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났는데 단 한 명도 본 사람이 없다는 게 말이 안 된다."

 

"한 방에 20명 씩 생활했다. 이런 일에 대한 언급이라도, 비슷한 언질이라도 있거나, 한 번이라도 비슷한 뉘앙스를 들었다면 모르겠는데 그 어떤 것도 없었다."

그는 주변 동문들에게도 그때의 기억을 물었다고 합니다.

"이 일이 터지고 동문들에게 연락을 돌려봤다. 다들 공통적으로 말하는 게 있었다. 억울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폭로자들이 누구인지도 안다고. 기가 차고 화가 난다고 했다."

A의 용기는 진실로부터 나왔습니다. 

"잘못 증언을 하면 나도 큰일이 난다. 조용히 살아도 됐다. 기성용과 친분도 없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바로 잡을 건 잡아야 한다. 나만 그러는게 아니라 그때 함께 있던 사람들, 사실을 알고 있는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행동으로 옮겼다. 나는 일반인이다. 힘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사람이다. 그래도 내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진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속하게 정확한 진실이 밝혀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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