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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

유상철 축구 영웅 감독 투병 사망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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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축구 영웅 감독 투병 사망 모든 것

누구보다 거침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축구 영웅의 모습 부터 날카로운 전략과 따뜻한 포용력으로 선수들을 품었던 축구 감독의 모습까지 늘 곁에서 함께했었던 멋진 남자 유상철

 

하늘나라로 떠난 소식이 전해지며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안긴 축구 영웅 유상철 감독 사망 췌장암 투병 부터 프로필 그리고 그의 마지막 약속 까지 준비했습니다.

 

유상철 축구 영웅 감독 투병 사망 모든 것 시작하겠습니다

 

 

유상철 사망 (췌장암 투병)

2021년 6월 7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그간 췌장암 으로 이어졌던 투병 끝에 안타깝게도 하늘로 떠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9년 11월 시즌 중 첫 췌장암 진단을 받았었던 유상철 전 감독은 이후 3년동안 치료에 집중하며 꾸준히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전에 전했던 근황에서 이천수, 최진철, 송종국, 이운재 등 2002월드컵 멤버들과 만나 "같이 고생했던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조금이나마 내가 아팠던 것을 잊을 수 있었다"며 심경을 전했었던 유상철

"얼굴이 점점 좋아지시는 거 같다"라는 이천수의 말에 "살이 쪄서 그런가. 배하고 얼굴만 찐다. 배꼽이 깊어졌다"며 웃음을 전하기도 했었지만, "항암치료를 하는 게 보통이 아니다. 버티는 게 진짜 힘들다. 나도 맞고 나면, 안 맞아본 사람은..(잘 모른다)"며 힘겨운 투병생활을 고백했었습니다.

 

호전되었던 병세로 희망을 향해 투병을 이어갔었지만 최근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되면서 하늘로 떠난 축구영웅 유상철 입니다.

 

 

유상철 나이 키 프로필

A매치 124경기 출전 기록으로 시작해 K리그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모두 올스타 선정 기록, 2002 월드컵 공식 BEST11 선정 영예 까지 이 모든 것들로 증명되었던 날카로운 공격 부터 탄탄한 수비 까지 거침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던 축구 영웅 유상철 1971년 10월 18일 생으로 2021년 6월 7일 향년 50세 하늘나라로 떠난 안타까움

폭발적인 힘과 정교한 기술력의 조화로 대표되었던 탁월한 밸런스 유상철 키 185cm, 78kg 몸무게 이며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세상의 인정과 사랑을 이뤄냈던 축국 선수 이자 감독 이었습니다.

 

 

유상철 축구 영웅 마지막 약속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었기에 사의를 표명하기 바로 전까지 이를 악물고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었던 그의 열정과 투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눈물을 안겼습니다.

 

그리고 2019년 12월 28일, 유상철 감독 본인이 구단에 치료를 위한 사의를 표명하면서 유상철 감독 체제는 2020 시즌부터 종료 됨을 알렸었고 구단은 그간의 남달랐던 공로를 인정해 명예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었음 췌장암 진단 당시를 회상했던 유상철.

 

"내가 잊지 않는 게 그때가 내 생일이었다. 10월 18일. 10월 19일날 성남이랑 경기가 있었다"

 

"17일부터 황달기가 심상치 않아서 인천에서 팀닥터와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찍었다. 의사선생님이 큰 병원을 가라고 했다. 그때까지도 큰 게 아닌 줄 알았다"

"소견상으로 보니까 그런게 보인다고 했는데 그때는 솔직히 안 믿었다. 췌장암 4기라고 했기 때문에..."

 

 

 

"그때는 정말 표정관리 하기가 힘들었다. 내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기엔 너무 버거웠다. 일단 성남 게임이 중요했기 때문에 경기를 다 끝내고 가서 오픈을 하거나 그렇게 하려고 했다. 그런 심정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다. 치료 잘해서 꼭 이겨내겠다"고 강한 다짐과 함께 마지막 약속을 했었던 축구 영웅

 

이제는 하늘에서 편안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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