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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

김수미 나이 결혼 사고 파란만장 인생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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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나이 결혼 사고 파란만장 인생 모든 것

유쾌함 가득한 모습 속 느껴지는 따뜻한 정과 깊은 속내 그대로 연기하고 이야기하고 나누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배우 김수미

 

2021년 5월 20일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김수미 나이 프로필 부터 가정사 가난, 지독했던 결혼 그리고 감당할수 없을 만큼 무너지게 했었던 사고 까지 그 누구보다 파란만장했던 인생을 견디어내고 이겨냈던 그녀의 인생.

 

김수미 나이 결혼 사고 파란만장 인생 모든 것 지금 시작할게요.

 

김수미 나이 본명 가족 학력 프로필

본명 김영옥 인 배우 김수미 1949년 9월 3일 생으로 2021년 기준 김수미 나이 73살.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 고향 김수미 학력 군산국민학교 숭의여자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이후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석사 / 수료) 이며 가족사항 으로는 배우자 정창규,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 며느리 배우 서효림, 손녀 정조이 있습니다.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 데뷔 이후 '일용 엄니' 를 시작으로 진솔한 모습과 따뜻한 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미 입니다.

 

김수미 파란만장 가정사 가난 김혜자 은인

"어릴 때 우리 아버지가 나를 예뻐하다 못해 하도 쓰다듬어서 내가 여잔데 이마가 넓어져 버렸다" 라는 그녀의 지난 날의 고백처럼 따뜻했고 큰 사랑을 주셨던 부모님은 이내 그녀의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홀로 외로움을 견디고 꿈을 향해 나아가던 중 결혼을 약속하고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러 갔는데,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조실부모했다', '대학을 안나왔다.', '직업이 연예인이다.'라는 세가지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었던 그녀의 사연 

 

 

이에 김수미는 "대학은 다시 가면 되고, 연예인은 그만두면 되지만 부모님 돌아가신건 내 의지가 아닌데 너무하다. 아주머니도 딸이 있는데 내일이라도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 그 딸도 똑같은 잣대 들이댈꺼냐?"라고 했고 그 이유로 생애 첫 결혼을 결심했던 사랑은 끝이 나게 되었고 당시 톱스타 유부남 들의 구애 까지 이어지며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만만치 않았던 삶의 고단함이 이어져 그녀가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웠던 시절 주변 사람들에게 여기저기서 몇백만원씩 급하게 빌리고 다녔던 상황에서 김수미 손을 잡아주었던 사람 바로 동료 배우 김혜자 였습니다.

 

"얘, 넌 왜 나한테는 돈 빌려 달라는 소리를 안 하니? 추접스럽게 몇백씩 꾸지 말고, 필요한 돈이 얼마나 되니?"라며 물어봤던 김혜자는 "이거 내 전 재산이야. 나는 돈 쓸 일 없어. 다음 달에 아프리카에 가려고 했는데 아프리카가 여기 있네. 다 찾아서 해결해. 그리고 갚지 마. 혹시 돈이 넘쳐나면 그 때 주든지."라고 하며 정말로 김혜자는 전 재산을 빌려줬었고 이로 인해 김수미는 그동안의 모든 빚을 청산하고 김혜자가 비려줬던 돈을 다 갚았습니다.

 

김수미 결혼 남편 정창규 나이 이유

결혼을 약속했던 첫번째 상대와 인연이 끝난 이후 가수 정훈희를 통해 나이 동갑 인 남편을 소개받은았었다는 김수미는 "처음 만나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봤는데 그 다음부터 2년 동안 전화가 왔었어요. 2년 동안 버티다 버티다 결혼했었는데..."

 

 

"나는 차분하고 성실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남편은 내 스타일과 정반대의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은"

"항상 빨간 오픈카를 타고 다니고 외모에 유독 신경 쓰는 날라리 스타일이었죠"는 것. 

 

하지만 끝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것은 다름아닌 시어머니였습니다.

조실부모 했던 그녀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주며 안아줬던 시어머니의 사랑은 함께 살자며 적극적인 프로포즈로 이어졌었고 결국 김수미는 결혼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수미 남편 정창규 결혼 이후 외도 시련

적극적인 구애로 매달렸었던 그녀의 남편은 결혼 이후 외도와 방황을 계속하며 큰 아픔을 남겼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바로 임신이 되었던 김수미는 결혼한 지 한 달째부터 심한 입덧을 하며 너무 힘들었던 상황에서 남편은 임신 3개월 때 남편이 호텔 수영장에서 다른 여자들과 수영을 하고 있다는 친구의 제보 전화를 시작으로 6개월동안 전화도 없이 놀러다니며 집에 안들어오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집에 들어온 남편을 보자마자 파리채로 등짝을 때렸어요.그런데 그 순간 남편이 '내일도 수영하러 가야 하니까 자국 안 보이게 아래쪽을 때려달라'고 부탁하는 거예요.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났었어요"

"남편의 그 말에 더 이상 화를 낼 수 없었고 그후로는 남편을 그냥 포기 했었어요."

 

하지만 그 때 그녀의 마음을 잡아줬던 사람 역시 시어머니였습니다.

 

 

김수미 사고 시어머니 

밖으로 나도는 남편 때문에 매일 마음을 졸이며 결혼을 포기하려 했던 그녀에게 진심을 다해 그 마음을 어루만졌던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한날 김수미를 앉혀놓고 "너는 화장실 가서 버리는 것 빼고는 버릴게 없다. 이혼해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쟤(아들)는 죽을 때까지 안된다. 쟤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네가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서 살아라"라고 조언을 건넸 이후 김수미에게 부동산 문서를 쥐여주며 "그 대신 연예계 생활 안 해도 죽을 때까지 먹고 살게끔 내가 다 해주겠다"고 말했던 시어머니.

김수미를 딸처럼 아꼈던 시어머니는 "이 좋은 나이에 네 인생이 너무 아깝다"며 재차 자신의 아들과 살지 말라고 간청했지만 그런 시어머니의 사랑 때문에 김수미는 남편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훌륭한 인품과 따뜻한 마음으로 자신을 아껴줬던 시어머니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존경했다던 김수미.

 

하지만 시어머니가 김수미의 연극 포스터를 붙이러 나갔다가 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사망 하게 되면서 당시 그 슬픔과 충격을 감당할 수 없었던 김수미는 자살 시도와 삭발 심지어 주변 사람들도 알아보지 못할만큼의 모습을 보여 많은 안타까움을 안겼었습니다.

 

이제는 행복만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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