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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

밀라논나 나이 과거 남편 파란만장 스토리(+ 아들 민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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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논나 나이 과거 남편 파란만장 스토리(+ 아들 민준홍)

감탄을 자아내는 패션 센스부터 품격과 소탈함을 넘나드는 유연함까지 그래서 '닮고 싶은 시니어'로 대표되는 그녀 패션 디자이너 컨설턴트 장명숙 밀라논나 입니다.

 

 

하지만 남모를 가슴 아픈 마음앓이 들을 견뎌냈었던 그녀의 인생 여정을 패션디자이너 자신감 부터 나이 프로필 남편, 아들 투병 민준홍 그리고 삼풍백화점 사고 이야기까지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2021년 7월 16일 화제의 중심에 선 밀라논나 나이 과거 남편 파란만장 스토리 (+ 아들 민준홍) 지금 시작할게요.

 

 

 

밀라논나 패션 디자이너 컨설턴트 자신감 (이탈리아 명예기사 작위)

어린 나이 외모 콤플렉스를 패션을 향한 열정과 노력으로 이겨내며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는 그녀의 고백.

 

 

"제가 큰딸인데 아버지로부터 '넌 왜 이렇게 예쁘게 안 생겼니'라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 '나는 못생겼구나'라는 생각으로 주눅이 든 시기였어요"

 

"마음이 안좋을때 위안이 되었던 건 할머니가 한복을 만들어 입으실 때였어요. 고운 한복을 만드실 때마다 저도 옷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시작되었던것 같아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아버지의 반대를 뒤로하고 이화여대에 진학을 강행했었다는 밀라논나 장명숙의 노력과 열정은 대학시절을 기점으로 패셔니스타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78년 밀라노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 이라는 커리어를 발판으로 삼풍 백화점의 명품 패션 담당 바이어, 무대의상 디자이너와 교수로 활약, '살바토레 페라가모', '막스마라' 등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를 한국에 런칭하는 역량을 펼쳐냈던 밀라논나 장명숙.

 

이뿐만 아니라 밀라논나 장명숙은 과거 1986년 아시안 게임 당시 개폐막식의 공식 디자이너로 선정되어 의상을 직접 디자인했고, 2001년 대한민국의 진솔한 문화를 서양에 전하던 전직 문화 코디네이터이자 패션 컨설턴트로, 대한민국-이탈리아 교류 공헌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명예기사' 작위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밀라논나 나이 본명 학력 프로필

'닮고싶은 시니어' 로 대표되는 그녀 밀라논나 본명 장명숙 이며 1952년 10월 1일 생인 밀라논나 장명숙 나이 2021년 기준 70살

 


패션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장식미술학과 / 학사) 이후 Marangoni Fashion Institute Milano 이며 감탄을 자아내는 패션 센스부터 품격과 소탈함을 넘나드는 유쾌한 매력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 밀라논나 입니다.

 

 

 

밀라논나 남편

이탈리아 유학을 향했던 밀라논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연 그녀의 남편 이었습니다.

 

 

"부모님에게 유학 이야길 꺼내니 당치도 않아 하셨어요.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반항했었어요. 빨리 선봐서 시집이나 가라고 하시는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교수님이 미술을 전공한 남학생을 소개해주셨어요. 그 사람이 유학을 가고 싶다길래 속으로 '이 남자랑 함께라면 유학을 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버지도 '그 남자와 결혼하면 유학을 가라'고 허락하셨어요."

 

 

"꼭 유학을 가기 위해서 결혼한 건 아니지만 이후 결혼해서 함께 유학길에 올랐어요"

 

 

 

밀라논나 아들 ( 큰 아들 투병, 둘째 아들 민준홍)

이전 밀라논나 유튜브 채널 공개 당시 영국 런던에서 미술작가 로 활동 중이며 모델같은 외모와 따뜻함으로 화제가 되었던 밀라논나 둘째 아들 민준홍

 

 

하지만 2021년 7월 15일 대화의 희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던 1994년 동정맥 기형으로 수능 일주일 전 큰 아들 첫째 아들의 뇌수술 투병 사실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수술하시다가 나와서 곧 갈 거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셨어요. '이게 영화 인가, 꿈인가' 할만큼 갑작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였어요."

 

 

"아들을 살려주시면 어려운 아이들 돕고 살겠습니다' 라며 기도했었는데... 다음 날 아침에 기적처럼 아들이 살아났어요."

 

 

너무나도 큰 충격으로 하루만에 백발이 되었다던 시련을 겪고 난뒤 지금까지 보육원을 꾸준히 찾아가 시간을 보내며 간절했던 그 순간 했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는 그녀 밀라논나 장명숙 입니다.

 

 

 

밀라논나 삼풍백화점 아찔했던 사고

삼풍백화점 사고 당시 해외명품담당 고문이었던 그녀는 사고 당일 출근을 하지 않는 날이라 화를 면했던 아찔했던 과거 역시 털어놓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사고 당시 본인은 살아있지만 비서와 대학동기인 친구, 부하직원 등 많은 사람들을 잃었던 상황에 이때 "나는 왜 살아남았지? 내가 해야할 역할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던 다짐이 지금까지 보육원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한 또다른 이유였다고 고백했습니다.

 

 

 

밀라논나 밀라노의 할머니 소탈함과 센스 (밀라논나 뜻)

"2004년부터 한국 반, 밀라노 반 산다"는 그녀는 유튜브 채널 밀라논나 Milanonna 를 통해 패션을 시작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의미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명이자 이제는 그녀를 대표하는 대명사가 된 밀라논나 뜻은 밀라노와 이탈리아어로 할머니를 뜻하는 논나를 합해 만들었고 구독자 역시 아미치(Amici, 친구들) 라는 이름으로 편안하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행복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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