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나이 이혼 파란만장 인생 모든 것

김수희 나이 이혼 파란만장 인생 모든 것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로 지금도 무대를 가로지르며 감동의 울림을 안기는 그녀 김수희

 

한국 가요 역사 정상의 자리를 지금까지 지켜내는 그녀 김수희 역주행 원조 여왕 기록 부터 나이 그녀의 이혼 재혼 딸 이순정 까지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김수희 나이 이혼 파란만장 인생 모든 것 지금 시작할게요.

 

 

김수희 역주행 여왕 기록

시간을 넘어서는 '역주행'이라는 표현은 김수희 로부터 시작되었을 만큼 1993년 세상을 휩쓸었던 '애모'를 비롯해, '너무합니다' '멍에' 등 그녀의 대표곡들은 모두 발표 후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세상의 인정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실 데뷔는 1973년, 작곡가로서 했어요. 그 뒤 美 8군의 업소에서 그룹 '블랙 캐츠'에서 노래를 했어요. 그때는 팝송을 많이 불렀죠. 가수 데뷔작은 「너무합니다」인데요, 실제 데뷔는 음반이 아니라 윤항기씨가 제작한 뮤지컬로 당시 부부였던 남진과 윤복희가 주연한 「춤추는 함대」에서 신인가수로서 그 곡을 불렀어요. 전국순회공연이었기 때문에 눈여겨본 사람들 사이에 관심을 모았지만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지지는 않았죠."

 

 

 

고(故) 이종환이 라디오에서 '너무합니다'를 부른 가수를 찾으면서 엄청난 인기의 중심에 섰었다는 김수희의 역주행은 1991년 발표했지만 1993년에야 국민곡으로 신드롬급 사랑을 받은 대표곡 '애모' 까지 이어졌습니다.

 

 

김수희 나이 본명 고향 프로필

김수희 본명 김희수 1953년 3월 13일 생으로 2021년 기준 김수희 나이 69살

부산광역시 출신 고향 김수희 1976년 노래 '너무합니다' 데뷔 이후 45년 이라는 시간동안 정상의 자리를 단단하게 지켜내고 있는 여제 김수희 입니다 

 

 

 

김수희 파란만장 인생

김수희를 대표하는 곡들의 애절함은 그녀의 파란만장 인생과 닮아있습니다.

 

 

 

시나리오 작가를 꿈꿨던 소녀는 어린 나이 아버지를 여의고 지독했던 가난에 시달리면서 살아내야 하는 상황으로 꿈에 그리던 대학 포기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조차 중퇴해야 했었습니다.

 

1970년 당시 17살의 나이 미 8군 여성밴드 블랙캣츠의 보컬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던 김수희의 인생은 이후 전부를 걸었던 첫 앨범 실패 아픔속 결혼, 만삭의 몸으로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야 했었고 이후 ‘멍에’가 큰 사랑을 받으며 제작사 권유로 딸의 존재를 숨긴 채 활동해야 했었으며 전남편과의 이혼 그리고 억울한 대마초 사건 누명까지 겹치며 방송 금지를 당하기도 했었습니다.

 

 

김수희 결혼 이혼 재혼 남편 직업 

"한 번은 실패했다"며 "지금 남편은 어머니 중매로 만났다"고 담담하게 이혼과 재혼 사실을 전하는 김수희의 고백.

 

김수희 전남편 이용호 두 사람은 1976년 결혼 했으며 두 사람 사이 딸 이순정 을 얻었지만 1985년 이혼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수희 전 남편 이용호 두 사람 이혼 사유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음악 활동에 전념하며 재혼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김수희였었지만 결혼하고 안정된 가운데 노래를 하길 바라셨던 어머니의 중매로 지금의 남편 김태식 과 1991년 재혼 했고 두 사람 사이 아들을 얻었습니다.

 

 

 

김수희 남편 김태식 직업 당시 제주 MBC PD 였으며 일본에서 제주도로 여행을 갔었던 김수희 삼촌 가이드를 해줬던 남다른 인연에 김수희 어머니가 집으로 초대하면서 첫 만남이 이뤄졌었다고 당시를 회고 했습니다.

 

김수희 딸 이순정 

김수희 전 남편 이용호 사이 얻었던 딸 이순정은 어린 시절 원망했었던 엄마를 닮아 이제는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저와의 사이에 빈 공간이 너무 많았어요. 어머니가 바쁘시고 유명했던 것 때문에 많이 비어 있어요”라며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지난 시간들을 전한 김수희 딸 이순정.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어요. 엄마가 안된다고 하니까 더 반항심이 생겼었죠. 엄마 몰래 클럽에 가서 노래도 부르고 그랬어요”

 

 

지난 날의 빈 시간들을 이제는 서로를 안아주며 채워나가고 있는 모녀 김수희 이순정 두 사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