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두 자리(칸) 주차 갑질 홈쇼핑 쇼호스트 사건 추가 해명 반박 모든 것

벤츠 두 자리(칸) 주차 갑질 홈쇼핑 쇼호스트 사건 해명 반박 모든 것

2021년 5월 2일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 게재된 '벤츠 두 자리 주차 보복 주차 해버렸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뜨거운 관심을 모은데 이어 차주로 최조 예상되었던 모 쇼호스트의 부인 그리고 최초 글쓴이와 벤츠 차주. 남편의 해명 반박 글까지 폭풍처럼 이어졌습니다.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사건의 자세한 내용부터 최근 아파트 주차장에서 2칸 이상 자리를 차지하며 공분을 샀던 벤츠, 벤틀리 사건 그리고 갑질주차 대응 유의사항 까지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벤츠 두 자리(칸) 주차 갑질 홈쇼핑 쇼호스트 사건 추가 해명 반박 모든 것 지금 시작할게요.

 

벤츠 두자리(칸) 주차 보복주차

글쓴이는 보복주차를 결심했던 이유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당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두자리 주차하고 1시간동안 잠적했었고 그동안 전화 10회 문자 5회 날렸었지만 진짜 저기 자리하나뿐이라 결국 조심스레 주차성공했으나 고생한 제가 너무 화가나서 부끄럽지만 2시간후 다시 내려가서 보복주차하게 되었습니다."

 

글쓴이가 첨부한 사진에는 주차자리 2칸을 차지하고 있는 흰색 벤츠 차량 옆에 글쓴이의 은색 차량이 정말 10cm도 되지 않는 공간을 남겨두고 바짝 붙어있는 상황임이 확인되고 있고 글쓴이는 벤츠가 차를 이동 할 수 없도록 앞 차 바퀴를 돌려놓았습니다.

 

 

벤츠 2면 주차 운전자 진실 (홈앤쇼핑 여성 쇼호스트)

글쓴이가 보복주차 한 뒤 연락이 닿았던 2면 주차했던 벤츠 차주로는 모홈쇼핑 쇼호스트 여자분 이었다고 글쓴이는 밝혔습니다.

 

"오자마자 아주 적반하장이더군요 다짜고짜 이거 나엿머그라고 이렇게 댄거지? 라고하고 자신은 잘못한거 없다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전 24시주차권있으니까 내일보자고 문자보냈습니다."

"비도오고 안전하게 버스로 가야겠네요 제가 잘한건 없고 부끄럽고 반성합니다." 라며 글쓴이는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운전 초보일 수도 있는데 보복 주차할 필요까진 없었던 것 같은데 글쓴이의 행동이 지나치다며 걱정과 우려의 지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던 당시 상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잘못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 초보 아니었고, (초보 운전) 스티커도 없었습니다. (벤츠 차주가) 바빠서 이렇게 주차했다고 했고, 문제 있냐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벤츠 두칸 (자리) 주차 보복주차 관련 반응

이 글을 접한 수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속이 후련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쾌하다", "핸들을 틀어놓은 것을 보니 작성자의 센스가 멋지다", "저렇게 주차해놓으면 절대 못 나가겠다", "보복주차가 아니라 교육주차라고 해야 한다. 참교육 주차다" 등의 반응 이외에도 "핸들을 틀어놓은 것을 보니 센스도 있고 배운 형", "공간 많아서 조수석으로 탑승 후에 우회전해서 나가면 될거같은데요" 라는 반응까지 수백개의 댓글과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벤츠 두칸 (자리) 주차 보복주차 관련 글쓴이 추가 해명 글

이후 관계없는 모 쇼호스트의 부인으로 더 큰 화제가 되었던 이번 사건 관련 협력사 지정 주차자리였던 곳에 두칸(자리) 주치를 했던 벤츠 주차로 시작된 상황은 합의금을 지불하며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와전된 소문에 힘들었었다는 글쓴이의 추가 해명 글 정리했습니다.

벤츠 두칸 (자리) 주차 보복주차 관련 벤츠 차주 반박글

임신10주차의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방송 시간에 늦은 상황이 있어 두칸 주차를 했었다는 벤츠 차주 그리고 벤츠 차주 남편 반박글 정리했습니다.

 

 

 

갑질 주차 손해배상 10배 벤츠, 경비원 폭언 벤틀리 사건

이러한 논란에는 역시 최근 계속 보도되고 있는 외제차 갑질 주차 사건들이 큰 요인이 된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바로 저번달만 보더라도 2021년 4월 손해배상 10배 벤츠, 그리고 이중주차에 이어 경비원 폭언까지 이어졌던 벤틀리 사건 등이 공분을 샀었기 때문입니다.

 

2021년 4월 17일 벤츠 차주가 2칸 주차 후 “제 차에 손대면 죽을 줄 아세요. 손해배상 10배 청구”라는 메모를 남겼던 손해배상 10배 벤츠 사건

 

2021년 4월 19일 한 아파트에는 진입로 주차는 물론, 차 머리를 주차선 밖으로 남겨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할뿐만 아니라 경차 전용 2칸을 차지하기도 했던 벤틀리 차량에 주차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다는 이유로 경비원에게 폭언을 가했던 경비원 폭언 벤틀리 사건

 

 

갑질 주차 무개념 주차 대응 유의사항

'2칸 주차', '길막 주차' 등 무개념 주차 논란’이 잇따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현행법상 처벌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입니다.

 

주·정차 방법 및 시간을 제한하거나(도로교통법 제34조) '주·정차할 때 다른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규정(도로교통법 시행령 제11조 1항 3호)은 있지만 아파트 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 법의 적용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수 없고 2칸 주차, 길막 주차 등의 이유를 든 업무방해죄 역시 그 입증이 쉽지 않은 것이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