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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

세배 덕담 인사말 세배하는 방법 설날 유래 신정 구정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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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 덕담 인사말 세배하는 방법 설날 유래 신정 구정 차이

 

그 어느때보다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맞이하는 명절 설

 

그리운 가족과의 시간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 진심은 어느때보다 뜨겁습니다.

 

세배 덕담 인사말 세배하는 방법 설날 유래 신정 구정 차이 준비했습니다.

 

 

 

설날 유래

‘설’은 순수한 우리말 이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순 우리말 '설'에 대해서 그 어원으로 살펴보면 나이를 헤아리는 '살'과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

 

그래서 ‘설’이라는 말은 나이를 헤아리는 말로 해석 한다고도 합니다.

 

해가 지나고 또 다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첫 날인 ‘설’을 맞이할 때마다 한 살 씩 더 나이를 먹게 되는데, 결국 ‘설’이 사람의 나이를 가늠하는 단위로 정착하여 오늘날 ‘살’(몇 살)로 바뀌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신정 구정 차이

양력설을 신정, 음력설을 구정으로 구분하게 된 계기는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일제강점기를 기점으로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음력설에 따라 생활했지만 태양력을 사용하는 일본은 19세기 말, 자신들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 고유의 설을 없애려 했었습니다.

 

1월 1일을 양력설로 정한 것은 일본이 따르는 태양력을 우리나라에도 도입하기 위한 목적과 우리의 전통명절 음력설을 폄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일제강점기를 기점으로 음력설을 옛것이라 폄하하여 '구정'이라 부르고, 새로운 양력설을 '신정'이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꾸준히 음력설을 가장 큰 명절로 이어오면서 1985년이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었고

 

그 이후부터 '신정'이라는 명칭은 새해 혹은 그냥 1월 1일이라는 표현으로 사용할 것을 나라에서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세배하는 방법 남자 여자 큰절 하는 방법 순서

 

여자 세배 여자 큰절하는 방법 순서

1. 오른손을 왼손 위로 하여 손을 겹쳐 모읍니다.

 

2. 겹쳐 모은 손을 어깨 높이로 들어올리고 시선은 어깨높이까지 올라운 겹쳐 모은 손의 손등을 향합니다.

 

3. 왼쪽 먼저 그 다음 오른쪽 순서로 무릎을 꿇은 다음 이후 엉덩이를 바닥까지 그대로 내려 앉습는다.

 

4. 엉덩이가 닿은 이후 상체를 45도 굽혀 잠시 멈춰 예를 다하고 이후 상체를 원래대로 올립니다.

 

5. 오른쪽 무릎부터 짚고 일어난 다음 두 발을 모은 상태로 서서 가볍게 고개 숙여 목례 합니다.


 



남자 세배 여자 큰절하는 방법 순서

 

1. 가장 먼저 손을 겹쳐 모을 때 왼손을 오른손 위에 놓습는다.

 

2. 겹쳐모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리면서 그대로 몸을 굽힙니다.

 

3. 왼쪽 먼저 그다음 오른쪽 순서로 무릎을 꿇습니다.

 

4. 겹쳐 모은 손의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이마를 손등 가까이까지 닿도록 고개를 숙입니다.

 

5. 오른쪽 무릎부터 짚고 일어난 뒤, 겹쳐 모은 손을 다시 눈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린 뒤 고개 숙여 가볍게 목례 합니다.

 

 

 

 

세배 덕담 인사말

가족 간의 정과 웃음이 오가는 세배하는 자리.

 

더욱 그 자리를 빛나게 할 세배하는 예절과 덕담 인사말 준비 했습니다.

 

세배를 드리겠다고 어른에게 “절 받으세요”, “앉으세요”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올바른 예절이 아니라고 합니다.

 

세배를 드릴 어른이 가만히 서 있다가 자리에 앉으시면 그 때 말없이 공손히 절을 하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다만 나이 차이가 많지 않은 어른인 경우 세배 받기를 사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 받기를 사양하는 것도 일종의 예절이고, 절 받기를 권하는 것도 예절 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는 “절 받으세요”, “앉으세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배할 때는 절하는 것 자체가 인사이기 때문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와 같은 인사말은 없어도 되고, 무엇보다도 어른에 앞서 말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공손히 절만 하고 어른의 덕담이 있기를 기다리는 것이 올바른 예법 입니다.

 

세배 받는 어른이 절한 사람에게 하는 세배 덕담으로는

 

.가장 일반적인 세배 덕담 “소원 성취하게” "행복 하시게' "건강 하시게" 이 외에도

 

상대방 처지에 맞게 “올해 좋은 인연 만나야지”와 같이 적절히 덕담을 할 수 있습니다.

 

절을 한 사람도 어른의 덕담이 있은 뒤에 세배 인사말로 고마움과 행복을 전하게 됩니다

 

“올해에도 건강 하세요”, “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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