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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

이옥주 나이 남편 결혼 (+ 딸 입양 재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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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주 나이 남편 결혼 (+ 딸 입양 재키 )

거침없는 당당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던 호탕함부터 탁월한 센스로 펼쳐냈던 유쾌한 매력까지 그 시절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줬던 그녀 개그우먼 이옥주


오랜만에 전한 안부의 반가움으로 2021년 7월 4일 화제의 중심에 선 그녀 이옥주 나이 프로필 부터 남편 결혼 나이 직업, 이민, 가족, 딸 입양 재키 이야기까지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이옥주 나이 남편 결혼 (+ 딸 입양 재키) 지금 시작할게요.

 

 

 

이옥주 나이 고향 프로필 (개그우먼 코미디언)

1988년 MBC 개그콘테스트 대상 수상 영예를 안으며 데뷔한 이후 이듬해인 1989년 MBC 연기대상 시상식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수많은 상들을 수상해내며 시대를 이끌었던 그녀 개그우먼 이옥주 1969년 3월 6일 생으로 2021년 기준 이옥주 나이 53살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 고향 으로 MBC '일요일밤의 대행진' 부터 SBS '웃으며 삽시다', SBS 라디오 '김은우·이옥주의 792 가요클럽' 까지 수많은 프로그램을 이끌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녀 코미디언 이옥주 입니다.

 

 

 

이옥주 남편 결혼 나이 직업

거침없는 매력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이옥주는 당시 연예인으로서는 남다르게 책을 낼정도로 영어를 좋아했었고 평생을 함께할 인연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된 것도 영어 때문 입니다.

 

“주위 사람 중에 ‘영어 공부를 하려면 외국인을 만나서 배우는 것이 좋다’고 해서 남편을 소개받았어요. 처음에는 영어 공부 때문에 만났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참 좋은 사람인 거예요. 남편의 정서도 저와 잘 맞았고. 그래서 결혼하게 됐죠.”



 

 

처음으로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싶을만큼 운명과도 같았던 남편과의 사랑이었지만 이미 첫번째 큰 언니의 외국인 남편 형부가 유도선수 출신 이었던 아버지에게 내다 꽃혔던 모습을 목격했었기에 걱정은 더 커져만 갔었던 상황

 

 

드디어 만나게 된 순간 아버지는 한참의 망설임 끝에  ‘애 있냐?’ ‘첫 결혼이냐?’ ‘아버지, 어머니는 이혼을 몇 번이나 하셨냐?’라고 물으시고 난뒤 ‘첫 결혼이고, 부모님은 이혼한 적이 없다’라는 답변을 듣고나서야 굳었던 빚장이 풀렸고 그제서야 세발낙지를 권했던 아버지의 허락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던 남편의 용기로 이뤄졌던 결혼

 

 

그렇게 이옥주 남편 토마스 가슬러 두 사람은 1998년 6월 28일 최불암 주례로 결혼 했고 이옥주 남편 토마스 가슬러 직업 사업가 이며 두 사람 나이 3살 차이로 이옥주가 남편 토마스 가슬러 보다 3살 연하 입니다.

 

 

 

이옥주 이민

1998년 결혼 이후 이듬해 태어났던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직후 2000년 미국 이민을 결정했던 이옥주 남편 두 사람

 

 

당초 계획보다 빨리 미국으로 떠났던 결정은 혼혈아에 대한 편견이 심했었던 한국에서 아이가 상처받는 게 싫었고 남편 또한 성형외과에서 쓰는 레이저 기계를 아시아로 수출하는 부친의 사업을 물려받아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옥주 가족

미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던 모든 이유를 남편 덕분으로 돌리는 이옥주

 

 

이옥주가 사랑에 빠진 직후 지금까지 함께 해왔던 남편은 쓰나미 피해 화면을 보고 눈물 흘리며 성금을 보내는 마음씨 착한 남편, 부부싸움을 해도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이해심 많은 남편, 자신의 것은 아껴도 이옥주를 향한 것은 가장 좋은 것을 선물하는 남편 때문이었습니다.

 



“남편은 제 물건은 좋은 걸로 사고, 본인은 실용적인 것으로 사요. 남편은 중고차를 사는데, 제게는 튼튼한 새차를 사줘요. 자기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되지만, 나는 아이들을 위해서 안전해야 한다면서요. 제 남편 정말 가정적이죠.”


“제가 화가 날 때 하는 넋두리가 있어요. ‘내가 예전에는 잘 나갔는데…’ 하면서 시작하는 뻔한 레퍼토리죠. 남편은 이제 제 억양만 들어도 무슨 말 하는지 다 알아들어요. "

 

 

"그래서 제가 얘기를 하기도 전에 먼저 남편이 위로의 말을 건네요. ‘나 하나 믿고 다 포기하고 이곳에 와줘서 고맙다. 아이들 잘 키워주는 것도 고맙고, 당신 같은 사람이 또 없다는 거 잘 안다’면서 마구 칭찬을 해주죠. 그렇게 남편의 위로를 받으면 금세 마음이 누그러지고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옥주 딸 입양 재키

가슴으로 낳은 셋째 막내딸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옥주 딸 입양

 


입양에 대한 생각을 처음 한 사람은 이옥주가 아닌 남편이었다는 고백



첫 아이 대니 를 키울 때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 다시 입양 이야기를 할 때마다 “말도 안 된다”며 결사 반대를 했었던 그녀는 자기 뱃속에서 나온 아이도 키우기 힘든데, 생면부지의 아이를 키우는 것이 부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었습니다.

 

 

하지만 둘째 아이 토미 를 키우면서 생각이 달라졌다는 그녀는 어느날 낮잠을 잘때 토미의 입냄새가 달콤하게 느껴지는 경험을 하면서 가슴으로 품을 입양에 대해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년간에 걸쳐 입양을 준비했던 이옥주 남편 토마스 가슬러 품에 안을수 있었던 딸 재키

 

 

2006년 생후 9개월 되었던 딸 재키를 품에 안았던 순간 가슴으로 낳았다며 이후 함께하는 모든 순간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짓는 그녀

 

 

이옥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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