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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

인간극장 건호 피아니스트 김건호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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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건호 피아니스트 김건호 모든 것

빚조차 가늠할 수 없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모든 곡을 귀로 듣고 마음에 새긴 다음 피나는 노력으로 완성해냈던 지난 시간들

 

이제는 피아노를 향한 사랑과 행복 가득한 진심으로 세상을 빛나게 감동시키는 피아니스트 김건호

 

인간극장 방송 으로 따사한 감동을 전해내며 화제의 중심에 선 건호 시각장애 부터 건호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 건호 곁을 지켜내는 가족들과 선생님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건호 라는 이름으로 전하고 싶다는 진심과 바램 까지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인간극장 건호 피아니스트 김건호 모든 것 지금 시작할게요.

 

 

인간극장 건호 시각장애 

첫 돌 무렵 눈을 맞추지 못하는 건호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가 알게 되었던 건호의 시각장애 사실

 

 

건호가 홀로 평생동안을 견디어내야 하는 시각장애인 선천성 망막 이상인 흑암시증(LCA)빛조차 감지할 수 없는 증상으로 선천성 망막 이상 흑암시증 (LCV) 는 시각장애 1급 판정 기준에 해당합니다.

 

 

인간극장 건호 장애를 넘어선 피아노 열정과 노력

장애를 딛고 일어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호가 5살이 되던 해 유치원을 보냈었던 부모님은 유치원 선생님이 건호의 절대 음감과 남다름을 이야기 했을 때 많이 놀랐었다고 고백 합니다.

 

"처음에 유치원 선생님이 건호가 음악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했을 때는 안 믿었어요"

 

"근데 생각을 해보니까 건호는 장난감 전자 피아노를 끼고 밥을 먹었던 아이였어요. 그때부터 피아노를 가르쳐본 것 같아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새로운 곡을 배울 때마다 대회에 나갔었어요 감사하게도 다 입상했었어요"

 

 

 

 

피아노를 향한 건호의 남다른 재능이 펼쳐지고 성장할 수 있었던 뒤에는 건호 피아노 스승 여섯 살 때 만난 신정양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당시 건호가 많은 것을 보여 줄 수 없는 나이였어요. 나이가 어려서 손가락 열 개를 다 쓸 수 없고, 힘도 없었죠. 하지만 우리가 만약에 오른손이 없거나 눈이 안 보이면 왼손이나 발을 더 쓰곤 하는데 건호가 그렇게 하고 있었어요"

"제가 건호에게 심어주고 싶은 것은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예요.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살아가다 보면 저나 부모님이 커버하지 못하는 장벽들을 만나게 될 텐데 건호가 주눅 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점자 악보 수업부터 작곡 수업까지 건호를 위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가르침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선생님의 노력에 건호 역시 곡을 완성하겠다는 의지와 실력으로 보답했었고 '하면 된다' 라는 자신감으로 그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간극장 건호 곁을 지켜준 가족들 사랑

무엇보다 소중했었던 아들의 장애 사실을 받아들기 힘들었었던 건호 엄마 아빠

 

"흑암시증 진단을 받은 뒤 도저히 인정을 못하겠어서 절에도 가서 빌어보고, 교회도 가서 빌어봤었어요" 라며 당시를 회상하며 건호 부모님은 다시 눈물을 흘렸습니다.

 

 

 

건호를 위해 마음을 추스리고 다잡은 부모님은 건호가 장애라는 편견과 한계에 갇히지 않고 세상에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았었고 그 마음에 기꺼이 함께해줬던 건호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진심어린 도움까지 더해져 엄마 아빠는 열심히 일을 하며 건호를 걱정없이 학교와 학원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피아니스트 김건호 약속 그리고 바램

그간 최선을 다했던 연주로 세상에 전했던 건호의 피아노 사랑과 진심은 꿈에 그리던 서울시립교향단 과의 협연 이라는 꿈의 기회를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불편함에도 한곡당 30여분 되는 세 개의 곡을 전부 외워서 무대에 올라야 하는 상황에서도 설레임과 기대 가득한 행복한 미소로 하루 8시간이 넘는 시간을 땀흘리며 연습해냈던 건호

 

 

 

서울시립교향단 과의 협연 속에 90분이라는 긴 시간을 주인공이 되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갔던 피아니스트 김건호 이름을 건 도전

 

 


"무대 위에 서는 것이 정말 좋아요. 누군가 내 피아노 연주를 듣는 사람이 있으면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제 연주를 듣는 사람들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피아노를 향한 사랑과 행복 가득한 진심으로 세상을 빛나게 감동시키는 초등학교 5학년 열두살 소년 피아니스트 김건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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