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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

피아니스트 임윤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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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 약속

누구라도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하는 모습을 본다면 때로는 솜털 다루듯 섬세하게. 때로는 폭풍처럼 질주하는 피아노 연주에 압도당하고 그의 노력과 열정에 감동하게 될 것입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시작과 성장  

7살에 처음 피아노를 시작했던 소년은 피아노와 함께 성장했습니다. 2017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13세의 나이로 데뷔했고, 이듬해 <클리블랜드 청소년 콩쿠르> 2위 및 쇼팽 특별상, <쿠퍼 콩쿠르>에선 최연소 3위를 수상했습니다. 15세였던 지난해에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음악 경연인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및 관객이 뽑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특별상, 박성용 특별 영재상을 수상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첫 해외 독주회까지 성공적으로 열었습니다. 이중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국가가 권위를 인정해서 우승자에게 병역혜택을 주는 국제 콩쿠르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음악 경연 중 하나입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노력으로 쌓아 올린 진심

임윤찬의 변화에 대해 물음을 던지면 그의 대답은 한결같습니다. 어떤 무대를 준비해도 매일 하루 적어도 6시간 이상 연주하며 연습하고 곡에 대한 연구를 하다 보면 시간이 부족한 건 그대로라고 말합니다. 임윤찬은 7살 때 처음 시작한 피아노였지만 피아노를 치는 것이 너무나 행복했기 때문에 매일 3~4시간씩 연습했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합격한 이후부터 연습시간이 6시간 이상으로 늘게 된 이유는 원하는 음악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연습할 때 부분 부분 나눠서 연습하고 곡을 이해하기 위해서 작곡된 배경이나 작곡자의 상태를 연구하고 그렇게 최선을 다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습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진심으로 전하는 감동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모두 감동시키며  3관왕에 올랐던 임윤찬은 스페인 마드리드 <산 페르난도 왕립 미술원 콘서트홀>에서 열었던 첫 해외 독주회에서도 기립박수를 받습니다. 청중들은 이 소년은 곧 더 높은 곳에 다다를 것이고, 자신은 이 어린 소년이 15살에 마드리드에서 연주했는데, 내가 그곳에 있었던 것을 두고두고 회상하게 될 것이라며 감동의 박수를 쳤습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스승의 헌신 

임윤찬에게 피아노를 치는 법뿐만 아니라, 음악가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인생의 방향까지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임윤찬의 스승이자 인생 멘토는 손민수 교수입니다. 임윤찬이 2017년 한예종 부설 영재교육원의 오디션을 봤을 때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던 임윤찬의 섬세함을 손민수 교수가 기억하고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스승과 제자로써 함께하고 있습니다.

 

 

임윤찬의 인생 멘토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캐나다의 호넨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및 호넨스 프라이즈를 수상하였고 다양한 전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의 바흐 음반에 대해 ‘아름답고 명료하며 빛나는 해석을 가진 음반’이라는 찬사와 함께 최고의 클래식 음반 중 하나로 선정하였고 그의 콘서트는 미국 CBS, CBC를 통해 미 전역에 생중계되었습니다. 미시간 주립대학교 교수를 역임 후 2015년부터는 한국예술 종합학교 교수를 역임 중이며 탑 오브 더 월드 국제 콩쿠르 등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지속적으로 초빙되고 있습니다.

 



임윤찬은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 종합학교로 바로 진학할 수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임윤찬은 1년간 홈스쿨링을 하고 대학 진학한 이후에도 인생 멘토 손민수 교수와 스승과 제자로 함께할 예정입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바램 그리고 약속.

임윤찬이 피아노를 시작하며 지금까지 노력으로 쌓아 올렸던 진심. 그리고 그 진심으로 음악의 감동을 전할 수 있었던 건 확고한 바램 그리고 약속이 있어서였습니다.

 

 

“모든 레퍼토리를 정복하는 연주자가 되고 싶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바흐부터 현대음악까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고 싶어요."

 

 

"좋은 음반을 남기고 싶어요."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되겠습니다."

 

 

임윤찬의 모든 바램들은 모여 단 하나의 약속이 됩니다. 7살에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후 늘 피아노와 함께 했던 임윤찬은 음악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임윤찬이 그랬던 것처럼 관객들이 본인의 음악을 들으며 위로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임윤찬의 바램들이 모여 만든 그의 약속입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님의 약속과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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