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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

김병조 나이 실명 퇴출 파란만장 인생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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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조 나이 실명 퇴출 파란만장 인생 모든 것

깔끔하고 유연한 진행 실력부터 정치 시사 예능 광고를 넘나들며 보여줬던 다양하고 탁월한 매력들까지 감탄을 자아내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었던 남자 김병조

 

1980년대 시대를 이끌었던 정상의 스타 개그맨의 자리에서 그 끝을 모르고 추락했었던 퇴출 그리고 실명의 시련까지 견디어내야했던 김병조의 지난 시간들

 

꼼꼼하게 준비한 김병조 나이 실명 퇴출 파란만장 인생 모든 것 지금 시작할게요.

 

김병조 1980년대 유재석

논리정연하면서도 유연하고 유쾌함까지 더해진 독보적인 캐릭터였던 김병조는 거침없이 1980년대를 이끌 당시 지금의 유재석보다 강했고 신뢰할수 있었고 남녀노소 전 세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인기 스타였습니다.

 

 

1980년 MBC <일요일 밤의 대행진> MC를 맡으며 그가 보여줬던 개그는 기존의 슬랩스틱 콩트 위주의 개그와 완전히 다른 이전에 본적 없었던 시사개그를 주력으로 "지구를 떠나거라~", "나가 놀아라~ ", "바람과 함께 사라지거라~" 등과 같은 유행어와 함께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모으며 수많은 광고모델의 전속을 계약 없이 지켜낼만큼 압도적이었습니다.

 

이후 MBC 아동 프로그램인 뽀뽀뽀에서 뽀식이로 나온 이용식과 같이 호흡을 맞춘 뽀병이 캐릭터로 아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1980년대 최고의 스타 김병조 였습니다.

 

 

 

김병조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1980년대 최고의 스타 김병조 1950년 5월 23일 생으로 2021년 기준 김병조 나이 72살 이며 고향 전라남도 장성 출신 고향 입니다.

 

탁월한 끼와 천재성으로 학창시절부터 유명했던 김병조 학력 광주고등학교 졸업 이후 4년 전액 장학생 기록으로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는 지금의 중앙대학교 전신인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입니다.

 

 

김병조 MBC SBS 퇴출 사건 파란만장 인생

정상의 자리에서 기약없는 추락의 시발점이 되었던 사건 바로 김병조 MBC 퇴출 사건 이었습니다.

 

그의 인생이 추락할만큼 큰 위기가 되었던 문제의 발단은 1987년 민주정의당 전당대회에 김병조가 출연자(사회자는 임성훈)로 참석해서 진행하던 중 "대본"에 있던 '민정당은 국민에게 정을 주는 당이고 통일민주당은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당이다."라는 멘션을 그대로 읽은 것을 한 기자가 기사화 하면서부터 였습니다.

 

 

 

시사개그를 하며 의식 있고 바른 이미지로 신뢰가 컸던 김병조의 발언에 국민들은 격분했었고 김병조는 해명을 했었지만 ‘일요일 밤의 대행진’ 시청거부운동에 이어 출연 중이던 라면광고, 스낵광고 까지방송중지 되면서 퇴출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했었습니다.

 

 

이후 MBC 퇴출에 이어 다시한번 SBS 퇴출까지 겪어야만 했었던 남다른 김병조의 시련

 

이후 SBS로 옮겨 방송활동을 이어갔던 김병조는 1997년 <코미디 전망대>라는 프로그램에서 뉴스 앵커 역으로 출연했었는데 집권 여당인 신한국당이 통합민주당과 합쳐져 한나라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멘션 끝에 살짝 "망한나라당"이라는 단어를 덧붙여서 이를 풍자한 것이 정권교체가 예상되는 상황과 맞물려 이번에는 복귀 가능성마저 모두 끊겨버린채 퇴출 당해야만 했었습니다.

 

 

 

 

김병조 실명 치료포기 파란만장 인생

방송 활동을 접고 한학자로서 강의를 하며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던 김병조에게 다시 찾아온 시련은 더 가혹했습니다.

 

 

 

"15년전 당시 의사가 시력을 되살리려고 노력했지만 어려웠었다."며 말문을 열었던 김병조는 "안압이 (계속) 오르고 (치료)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시신경을 아예 제거한다든가 아니면 진통제를 맞아야 한다고 했던 의사의 말에 내가 하는 일이 있는데 언제 진통제를 맞나. 일을 계속할 수 없겠다 싶어서 운명이라 생각하고 왼쪽 눈 시신경을 제거한 뒤 강의를 했다. 실명 후 인생을 다시 보게 됐다." 며 담담하게 고백했습니다.

 

 

 

김병조 결혼 부인(아내) 김현숙 헌신

그간의 고단함에 주름진 세월의 흔적이 묻어났지만, 인자한 미소와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아름다운 김병조 김현숙 부부

 

수없이 힘든 시련들을 겪었지만 버텨낼 수 있었고 일어설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 바로 사랑하는 아내 김현숙 씨 덕분이라 고백하는 김병조는 이전 전성기때 보여주었던 공처가 모습이 아닌 사랑 넘치는 애처가 였습니다.

 

 

이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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