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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

손정민 사건 아버지 다짐 친구 의심 정황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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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사건 아버지 다짐 친구 의심 정황 모든 것

전부였던 아들을 잃은 누구보다 큰 슬픔에도 흔들림없이 진실을 밝히겠다는 손정민 아버지의 다짐

 

그 누구도 인정하기 힘든 연속된 의심 정황들 정리부터 전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21년 5월 5일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눈물을 속으로 삼켜내며 다진 아버지의 굳은 결의까지 준비했습니다.

 

손정민 사망 사건 아버지 다짐 그리고 의심 정황 모든 것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한강 실종 대학생 손정민 의대생 사망 사건 슬픔

2021년 4월 24일 오후 11시쯤부터 25일 새벽 2시까지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술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된 직후 사랑하는 아들을 향한 애끓는 마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정민씨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며 ‘아들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던 가족들의 노력,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도움에도 불구하고 실종 소식이 전해진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던 대학생 고(故) 손정민.
 
실종 직후 수많은 의혹의 중심에서 누구도 인정할 수 없는 의심 정황들이 이어지고 있는 친구, 그리고 대형로펌에 있다는 친구 부모님의 행동들은 손정민 군을 떠나보내는 자리까지 이어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당초 단정 지을뻔 했던 실족사 사인이 아닌 정확한 진실이 반드시 밝혀지길 바라는 모두가 같은 마음 그리고 반드시 밝혀져야 하는 진실 입니다.

 

한강 실종 대학생 사망 사건 관련 손정민 친구 의심 정황 정리

이번 사건에서 누구도 인정할 수 없는 의심 정황들이 가득한 부분 특히 같이 술을 마시다가 먼저 집에 돌아왔다고 주장하는 친구. 그리고 친구 부모의 행동과 설명 지금까지의 상황 정리 했습니다.

 

우선 친구 사이라는 관계부터 살펴보면 단짝친구였다는 사이에서 자기가 부른 친구를 데려가지도 데려다주지도 택시에 태워보내지도 않고 혼자 돌아갔다가 걱정이 되어서 자신의 부모를 데리고 와서 찾아봤다는 말 이해가 되시나요?

 

 

 

자신의 부모에게 연락하고 함께 찾을 정신은 있으면서도 그 누구보다 먼저 알아야하고 먼저 연락했어야 하는 친구 부모님에게는 연락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우리 모두 이러한 위급 상황에 즉각적이고 반사적으로 행동하게 각인되어 있는 경찰에게조차 바로 알리지 않았다는 사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예로 핸드폰은 늘 두고 함께 쓰는 익숙함이 있어 같은 회사 제품이라 하더라도 모델이 다르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완전히 다른 갤럭시와 아이폰을 바꾼 상태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가져왔다는 점 이해가 가시나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 추운 한강바람 속 일어났을 때는 정신이 또렷해질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랬으니 집으로 돌아갔을텐데 기억이 나지 않는답니다.

 

 


지금부터 중요한 의심 정황들이 이어집니다.

 

손정민군의 아버지가 묻는 질문에 지속적으로 화제를 돌려 혼선을 가중시켰을 뿐만 아니라 사망 확인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변호사를 대동하고 자기 방어에 나섰던 사실 뿐만 아니라 역시 자기방어로 심연 중 실마리를 찾기를 기대했던 최면 조사 모두 실패하게 된 사실.

 

더불어 아들 친구의 신발을 좀 보여달라고 하자,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지저분해서 버렸다고 하는 대형로펌 소속 이라는 친구 아버지의 대답 그리고 죽기 직전 가장 마지막까지 함께했던 친구의 사망 소식에도 그 어떤 사과 조문이 없다는 사실이 보도된 후 새벽에 혼자도 아닌 부모도 아닌 숙부를 대동하고 와서 거절당했다는 사실입니다.

손정민 아버지 다짐

카이스트를 다녔음에도 의학에 뜻을 품고 따뜻한 마음으로 늘 최선을 다했었던 손정민 군 사망 소식에 수많은 친구 지인 심지어 일면식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함께했던 그 친구는 사과도 조문도 없었습니다.

 

 

전부였던 아들에 대해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는 아버지의 마음

 

"저에게는 항상 전부였지만 아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는 내가 별로 필요가 없나, 아들 머릿속에는 친구나 다른 것들이 차지하고 있고 이제 아빠가 필요없는 시기가 되었나, 이런 생각을 자주했었어요"

 

"제가 (아들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아들은 모든 것을 다 줬기에 저도 주고 싶은게 너무나 많았는데 줄 수가 없어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가족 셋이 여행다녔던 때가 제일 행복했던 기억이고 전부였네요"

 

 

 

"아들한테 잘 해주고 싶고 부모 마음이야 다 똑같아요. 저도 외동 아들이고 누나가 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들이랑 모든 것을 함께하고 싶었었고 내가 오래오래 살아서 아들을 편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이런 날이 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는데...아들을 이렇게 만든 사람을 꼭 잡아야 합니다"

 

"불쌍한 아들을 빈소에 내버려 둔 게 너무 미안해요 처음에는 아들을 부검하고 싶지 않았다. 너무 깨끗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들이 억울하게 죽은 원인을 밝혀야했기에 결심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더 이상 잃을게 없습니다”

 

 

 

속으로 슬픔을 삼켜내면서도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로 마음을 다잡는 아버지의 다짐 입니다.

 

정확한 진실이 꼭 밝혀지기를 그리고 하늘에서 편안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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